롯데 유통BU,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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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BU,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젝트 실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6.2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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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그룹 유통 BU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롯데그룹 유통 BU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마트·슈퍼 등 계열사는 유통국방과 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국방부·국가보훈처와 함께 △대바자 행사 △유공자 지원 활동 △군 장병 응원 캠페인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유통BU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나라사랑 대바자' 행사를 열고, 일부 수익금을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에 사용한다.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31개 점포에서 200여 개 브랜드 총 500억 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상품 구매 금액의 일부가 유공자를 위해 기부된다.

국가유공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할인혜택을 비롯,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군인, 경찰 등의 국가보훈대상자가 매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롯데닷컴과 롯데홈쇼핑의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에서도 '나라사랑 대바자'를 진행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한다.

국방부와 함께 군장병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물품후원 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롯데 유통 계열사 매장 및 각 계열사 SNS에 '땡큐 솔져스' 포스터를 부착하고 각 유통계열사 SNS '땡큐 솔져스' 관련 게시글에 있는 퀴즈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1개 계열사가 전방 11개 사단을 방문해 군부대 위문 물품도 후원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하이마트 등 11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사단을 방문해 총 2억원 상당의 LED TV, 세탁기 등 군 장병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유통BU는 지난 21일 국가보훈처를 찾아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성금 5억 원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 성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통BU는 출범 직후인 지난 3월 진행한 최초 통합세일 '그랜드페스타'에서 소속 계열사 전체 매출을 4% 가량 끌어올리는 등 통합마케팅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원준 롯데 유통BU 부회장은 “롯데 유통BU는 롯데그룹이 지난 50년 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 유통계열사들이 참여하는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6월 첫 번째 프로젝트인 호국보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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