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삼성카드가 키덜트족을 위한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키덜트란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성인이지만 어린이의 분위기와 감성을 추구하며 이와 관련된 소비활동을 행하는 이들을 의미한다.

22일 삼성카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을 기념하며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판매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해당 카드는 2가지 디자인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삼성카드 가맹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잔액 내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오는 7월 2일까지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 50명을 추첨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예매권을 인당 2매씩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017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디자인의 기프트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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