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을 통해 2거래일 연속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0.37)보다 1.17포인트(0.05%) 오른 2372.54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40분 현재 3.82포인트(0.16%) 상승한 2374.0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210억 원)과 외국인(170억 원)이 순매도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만이 330억 원 순매수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업(0.28%), 섬유의복(0.37%), 종이목재(0.10%), 화학(0.52%), 의약품(0.93%), 비금속광물(0.19%), 철강금속(0.61%), 기계(0.20%), 의료·정밀(0.50%), 운수장비(0.16%), 유통업(0.17%), 전기·가스업(0.15%), 건설업(0.53%), 운수·창고업(0.25%), 금융업(0.65%), 은행(1.00%), 증권(0.46%), 보험(0.38%), 서비스업(0.58%) 등 대다수가 상승세다.
이와 달리 전기·전자(-0.68%), 통신업(-1.66%), 제조업(-0.12%) 등은 하락세를 띄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만9000원(-0.79%) 떨어진 23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우(-0.16%), SK하이닉스(-1.23%) 등도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1.24%), 삼성물산(1.45%), POSCO(0.37%), 신한지주(0.62%), KB금융(0.36%), 아모레퍼시픽(3.57%), KT&G(0.85%), 삼성바이오로직스(1,89%) 등은 오름세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663.28)보다 1.91포인트(0.29%) 오른 665.19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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