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엔씨소프트가 배재현 부사장의 주식 매도에 대한 이사회 의결 사항을 공개했다. 앞서 배 부사장은 6월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소유 주식 8000주의 매도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 22일 엔씨소프트 측은 배 부사장의 주식 매도 이유에 대해 2013년 2월 4일 부여 받은 5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기 위한 자금(주식대금 및 세금) 마련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 엔씨소프트 이사회는 같은 날(22일) 오전 배 부사장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방식을 ‘신주발행 방식’으로 결의했으며, 이번 결의로 배 부사장은 1만주의 엔씨소프트 신규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신규 주식 관련 세부내용은 필요한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공시된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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