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 K, 국토부에 운송면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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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K, 국토부에 운송면허 ´신청´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6.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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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출범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 K(Aero K)'가 26일 항공운송면허를 신청했다.

에어로 K는 이날 국토교통부에 운송면허를 신청하고 '에어로 K'라는 정식 명칭을 공개했다. 에어로 K는 지난 2년 동안 'K 에어'라는 가칭을 사용했다.

에어로 K는 항공사업법 시행령에 따른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기 위해 자본금 150억 원 이상, 51석 이상 항공기 3대 이상 확보 등의 요건을 갖췄다.

한화그룹과 에이티넘 파트너스가 약 160억 원을 투자하고, 생활가전 업체 부방이 지분 10%, 개인투자자 등이 나머지 지분을 투자해 약 450억 원의 자본금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3월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와 A320 항공기 8대 주문 계약을 맺었다.

에어로 K는 내년까지 항공기 5대를 도입한 뒤 2019년 5대를 추가로 도입, 2020년까지 총 14대의 항공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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