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상품·전략사업본부 ‘부문’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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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상품·전략사업본부 ‘부문’으로 격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6.27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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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위메프가 

위메프가 부문 신설 및 ‘셀(cell)’ 확대로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인다.

위메프는 지난해 말 사업 영역을 본부 단위의 셀(Cell) 형태의 독립조직으로 개편한 이후 회사의 양적 그리고 질적 성장을 주도해온 상품사업 및 전략사업본부를 ‘부문’으로 격상시킨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문은 이번에 승진한 이진원 부사장, 하송 부사장이 각각 맡는다. 위메프는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의 성장과 함께 손익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상품사업부문 및 전략사업부문이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더욱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두 부문은 사실상 별도 회사와 같은 수준의 독립성을 갖고 움직이게 된다. 향후 부문 내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독립적인 운영이 필요한 부서가 있을 경우 셀(Cell)로 승격시켜 사업 실행의 속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기존의 마케팅, 인사, 법무 등 스탭(Staff) 부서의 기능을 사업 본부로 이관해 독립조직인 셀(Cell)로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천준범 위메프 경영지원센터장은 “지난해 말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셀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회사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해온 상품사업 및 전략사업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부문으로 격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이고 각 조직의 독립성, 유연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에서 수시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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