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은행·우리카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4.5% 상당의 금리와 더불어, 은퇴기 고객 맞춤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웰리치 100 플러스 패키지’를 오는 28일 선보인다.
우리웰리치 100 플러스 패키지는 정기적금과 입출식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금의 경우 가입기간 1년, 월 납입 한도 50만 원의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6%이며, 우대금리(연 2.9%p) 포함 시 최고 연 4.5%에 달한다.
우대금리는 우리카드로 공과금을 납부하면 연 0.5%p, 우리카드(신용)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2.0%p가 제공된다. 그 밖에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급여이체 또는 연금이체 고객, 우리은행 입출금통장에서 공과금 등을 자동이체 시 최대 연 0.4%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 ‘우리웰리치100 여행적금’ 가입고객이 적금가입 기간 동안 모두투어 웹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입하면 5% 할인이 적용된다. 적금만기에 모두투어 마일리지를 구입 시 구매금액의 2%가 추가 적립되며, 마일리지를 구매 한 고객에게는 여행상품 구입 시 7% 할인이 적용된다.
입출식 통장인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은 연금수급 고객에게 고금리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100만 원 이하 금액에 대하여 최대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으로 연금을 수급하는 고객에게 △헬스케어 서비스 △온천무료이용권 2매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는 은퇴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특성과 선호하는 혜택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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