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스마트저축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시효가 완성된 298건, 823억 원 규모의 원리금 채권을 이달 내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흑자 및 2017년 1/4분기 당기순이익 38억 원 달성을 기념해 비대면 정기적금 특판도 진행한다. 기간별 정기적금 금리는 12개월 2.70%, 24개월 3.10%, 36개월 3.20%의 금리로, 500억원 한도로 비대면(SB톡톡) 신규계좌로 가입한 고객에 한정된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금번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며 "회사는 매년 2회에 걸쳐 사회봉사단체에 기부와 2016년부터 경력단절 여성 및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를 채용해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저축은행은 전국에 6개 점포를 운영 중에 있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서, 대유위니아,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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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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