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통신사 유일 MWC 상하이 2017 참가…평창 5G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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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통신사 유일 MWC 상하이 2017 참가…평창 5G기술 선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6.2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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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7(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이하 MWC 상하이 2017)'에 국내 통신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KT

KT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7(MWC 상하이 2017)'에 국내 통신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MWC 상하이 2017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년을 맞이했다. MWC 상하이 2017의 주제는 ‘인간적 요소(The Human Element)’로 전세계에서 6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KT는 MWC 상하이 2017의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시티(Innovation City)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가하며 △평창 5G 존 △스타트업 존을 마련했다.

평창 5G 존에서는 △5G 통신기술 △스마트게이트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 등 다양한 5G 기반 기술을 선보인다.

5G 통신기술은 홀로렌즈 MR(Mixed Reality)을 통해 KT가 평창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로 KT는 평창 5G 규격 기반 속도, 커버리지를 소개한다. 스마트게이트는 해외에서 돌아온 입국자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감염병 오염지역에서 통화, 데이터 접속 이력을 확인해 검역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은 IoT 단말이 수집한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과 스마트폰앱에서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KT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케이챔프 랩(K-Champ Lab)' 참여 업체 2곳에 전시관을 할애해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오아이티는 IPTV-스마트기기 연동 게임을 하며 즐겁게 건강을 지키는 헬스바이크를 전시하며 아날로그플러스는 간단한 부착으로 일반 헬멧을 스마트 헬멧으로 바꿔 주는 블루투스 기반 소형 커뮤니케이션 기기 어헤드를 전시한다.

윤종진 KT 홍보실 전무는 "KT는 MWC 상하이 2017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I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5G 기반 기술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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