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노인 의료비 집중 보장´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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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노인 의료비 집중 보장´ 상품 출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2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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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흥국생명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으로 90세까지 보장해주며 41~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은 5년납부터 20년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사망보험금은 2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며 치매 관련 보장이 고정 부가돼 있다. 중증치매는 2000만 원, 경증치매는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기존 상품들의 경우 대부분 중증치매(CDR척도 3점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됐지만, 이 상품은 경증치매(CDR척도 1~2점)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 진단시 1000만 원이 지급되며,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진단시에는 각각 300만 원,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대장점막내암에는 100만 원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시니어수술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수술시 수술 1회당 100만 원이 주어진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손면정 팀장은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령화, 노인 의료비 증가라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다"며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고객들이 실제 겪게 될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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