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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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최우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6.2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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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센터 전경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2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해 발표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를 합산해 4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169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으며 25개사가 ‘최우수’, 50개사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는 “‘협력사 직원도 우리의 가족이며 일회성·선심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특성에 맞는 상생활동을 지속 확대해 동반성장을 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이 식품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동반성장지수에서는 전자전기, 자동차, 통신 등 이른바 중후장대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식품과 유통업계는 상대적으로 낮은 우수 이하의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CJ제일제당은 공정위와 동반위 양측의 평가조사에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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