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원기회복 장어·전복 등 간편식 도시락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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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원기회복 장어·전복 등 간편식 도시락 한정 출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6.2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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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편의점 CU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원기회복 간편식 시리즈’를 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BGF리테일

편의점 CU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원기회복 간편식 시리즈’를 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U는 최근 프리미엄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장어, 전복, 오리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보양식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7월 4일 첫 출시되는 상품은 전북 고창 장어를 담은 ‘CU 풍천민물장어 도시락(9900원)’이다. 해당 상품에는 제철을 맞은 풍천민물장어에 고창 특산품인 복분자를 넣어 단 맛을 낸 간장 소스를 두 번 발라 구운 장어가 푸짐하게 올라갔다.

같은 날 출시되는 ‘완도산 전복 녹차 렌틸 컵밥(2700원)’은 싱싱한 완도산 전복을 밥과 함께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한 전복을 살짝 데쳐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산 녹차로 지은 밥에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인 렌틸콩을 넣어 영양과 색감까지 더했다.

7월 11일에는 흑미밥과 오리고기를 쌈으로 즐길 수 있도록 쌈무, 장아찌 등으로 구성된 ‘훈제오리 도시락(4,900원)’을 뒤이어 출시한다. 훈제오리를 한번 더 구워 기름기를 쏙 뺀 오리고기에 데리야끼 소스를 버무려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상품을 8월 말까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CU 풍천민물장어 도시락’은 6만 개 한정 판매된다.  

BGF리테일 측은 “흑미, 렌틸콩, 녹차 등을 넣어 지은 영양밥에 보양식 반찬을 더해 원기 회복에 좋은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CU(씨유)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 제철 상품 등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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