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 ‘뉴 악트로스 2017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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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 ‘뉴 악트로스 2017년형’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6.2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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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9일 '뉴 악트로스 2017년형'을 출시했다.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트랙터 모델인 '뉴 악트로스 2017년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 2017년형은 혁신적인 연료 절감 기술과 사고 위험을 미리 방지해 주는 최첨단 주행 보조 안전 시스템 등을 극대화한 모델로 6x2 트랙터 6개 모델과 6x4 트랙터 4개 모델 등 10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6x2 2017년형은 최대 30마력의 출력 강화와 연료 효율이 최대 6% 향상된 2세대 엔진을 탑재한 것은 물론 장거리 주행 시 연비와 운전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주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을 전 모델에 적용하여 낮은 총 보유 비용에 기여한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보행자 보호 기능을 추가해 선보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ABA 4)와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keeping Assist) 등을 포함한 최첨단 안전 사양 패키지를 주력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최대 약 877마력의 추가 보조 제동력을 제공하는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와 워터 리타더(Water Retarder) 등 보조 제동 시스템과 후진 주행 시 사각 지대를 크게 줄여 주는 광각 조절 미러(Maneuvering Mirror)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안전성(Greater safety)을 자랑한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TFT-LCD 창을 통해 각종 편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다기능 컨트롤 키(Multi Function Key)와 무시동 히터와 무시동 에어컨 등과 같은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주력 모델에 기본 장착,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6x4 2017년형은 6x2 트랙터의 주요 장점을 포함해 거친 현장을 주로 운행하는 업무의 특성에 최적화하기 위해 차체의 지상고를 높여 작업이 보다 용이하다.

또 중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을 병행하는 국내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험로에 최적화된 허브 리덕션 외에도 싱글 리덕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630 마력급의 3363S 6x4 트랙터는 극한의 초고중량 특수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로 건식 클러치의 효율성과 유체 작동식 리타더 기능을 결합한 터보 리타더 클러치(TRC)가 기본 장착됐다. 이를 통해 험로나 경사로, 초고중량 적재 시에도 우수한 출발·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최정식 다임러 트럭 코리아 상무는 "낮은 총 보유 비용(Low total cost), 혁신적인 안전성(Greater safety)이 크게 강화된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2017년형 출시로 탑-클래스 제품의 지속적 확대를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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