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올해 상반기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병근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김보성 홍보대사를 비롯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로식당 식사보조를 위한 급식지원 배식에 나섰으며,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들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도시락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안 대표는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의 작은 발검음이 사회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주변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2007년 12월 결성한 고액기부자(개인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기부 약정)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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