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보병 제15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폭염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충전을 위해 진행됐으며 신일산업은 매년 여름 군부대를 찾아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선풍기는 자대 곳곳에 설치돼 무더위로 지친 장병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윤석 신일산업 전무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육군장병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자사의 선풍기가 힘든 군생활을 하고 있는 육군장병들에게 신바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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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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