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대학별 총 600개 맞춤형 논술강좌 독점 공급
LG U+(부회장 이상철)와 종로학원(대표 정태영)이 오는 13일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위해 학교 맞춤형 IPTV 논술강의를 무료 제공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서비스 'LG U+ 학교 IPTV'를 전국 4000여개 초, 중, 고등학교에 서비스 중인 LG U+는 종로학원과의 제휴로 고등학교 1~3학년에게 수준별, 대학별 총 600여개의 맞춤형 논술강좌를 제공하는 것.
이에 따라 지방 거주 학생의 경우 논술준비를 위해 서울 유명학원에서 논술 원정강의를 받아야 했던 어려움에서 벗어나 전국 어디서나 ‘LG U+ 학교 IPTV’가 설치된 교실에서 무료로 종로학원에서 제공하는 논술강의 수강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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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는 논술강의 교재 및 요점정리 노트를 함께 제공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LG U+와 종로학원은 논술대비에 필수적인 논문 전문가들의 1:1 대면첨삭지도를 7~8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실질적인 논술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논술강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IPTV를 활용한 방과후 논술과정을 확대 운영, 지역간 교육 불평등 해소 및 공교육 내실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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