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대비 영업익 41.41% 늘어‥분기매출 60조 돌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삼성전자가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이어지는 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함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흥행 성공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7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2017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8.69%, 영업이익은 41.4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7.79%, 영업이익은 71.99% 늘었다.
잠정 실적은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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