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경부고속도로 버스추돌 사고 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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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경부고속도로 버스추돌 사고 업체 압수수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11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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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경찰이 최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와 관련해 버스업체 과실 여부 수사에 나선다.

11일 서울경찰청은 이번 사고 버스업체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배치된 서울경찰청 수사관 5명은 버스업체 내 버스 관리장부나 운전기사 근무현황 등 기록물과 서류를 압수, 분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버스 운전자 김모(51)씨가 조사과정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점을 미루어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버스업체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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