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찾아가는 드림스쿨´ 통해 청소년 취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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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찾아가는 드림스쿨´ 통해 청소년 취업 경쟁력 강화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7.12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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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한화는 지난 11일 취업 멘토링 '찾아가는 드림스쿨'을 진행했다. ⓒ ㈜한화

㈜한화는 지난 11일 아산1사업장에서 청소년 사회적응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드림스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드림스쿨은 ㈜한화 임직원이 직접 멘토가 돼 청소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 박상준 항공우주연구소장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아산전자기계고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했다.

모의면접은 실제 신입사원 채용면접과 동일한 환경을 연출해 진행됐으며, 면접 내용을 토대로 한 피드백도 이어졌다.

모의면접 후에는 초복을 맞아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취업 성공 디저트도 선물했다. 학생들은 취업 준비를 하며 겪는 애로사항,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질 등을 질의했다. 직원들은 본인의 경험담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멘토링 이후에는 인사파트장의 취업특강을 통해 올바른 면접 예절, 취업 준비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 예방법 등을 함께 나누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찾아가는 드림스쿨 참여 후 실제로 ㈜한화 아산1사업장에 취업한 최호진 사원은 "찾아가는 드림스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멘토 직원분들의 배려가 인상 깊어 졸업 후 곧바로 한화에 지원했고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은 "취업 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공동체로서의 책임의식 형성을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출발 과정에서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드림스쿨은 지난해 첫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신청자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해 ㈜한화는 이를 고려, 참여 학생 수 및 시행 지역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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