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욕실 신제품 '프렌치클래식'·'매니쉬모던'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샘, 욕실 신제품 '프렌치클래식'·'매니쉬모던' 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7.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샘이 욕실 신제품 '유로 프렌치클래식', '유로 매니쉬모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로 프렌치클래식은 천연 대리석 패턴 판넬과 음각 장식 수납장 등을 사용한 한샘 최초의 클래식스타일 제품이다. 타일보다 약 7배 큰 특수 판넬이어서 대리석 패턴이 중간에 끊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욕실 거울 상단 조명, 수납장 문고리에 금속 소재를 쓴 것도 눈에 띈다.

유로 매니쉬모던은 중후한 남성적 분위기의 욕실로 최근 유행하는 콘크리트패턴 판넬을 적용했다. 세면기는 미국 콜러(Kohler)사(社), 이태리 파포니(paffoni) 제품을 사용했고, 반투명한 검정색 수납장은 중후함을 더한다. 욕실 거울 양끝에는 LED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전시장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대는 30~40평형대(2400mm X 1600mm) 기준 유로 프렌치클래식 420만 원, 유로 매니쉬모던 460만 원이다.

한샘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샘 키친&바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포토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사용 중인 한샘 제품 사진을 구매후기와 함께 올리면 총 10명을 선정해 각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샘 측은 "이제 욕실도 세면 등 고유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욕실을 거실이나 침실처럼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샘이 12일 출시한 욕실 신제품 '유로 프렌치클래식(위)', '유로 매니쉬모던' ⓒ 한샘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