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착한 바람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카드 백문일 브랜드전략부 상무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폭염대비 물품(여름용 홀이불, 쿨토시) △보양 식품(삼계탕, 사골곰탕) 등 총 7종의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선물세트 680개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된 여름나기 선물 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마련한 선물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 전국 27개 영업점 및 센터 소속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와 별도로 관할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별도로 마련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살피는 ‘독거 어르신 마음 잇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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