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7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천안시 상명대체육관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로 등급을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새마을금고 회원은 전국의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동호인은 시도배드민턴협회 또는 천안시배드민턴협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회 1위 입상자에게는 요넥스 최고급 라켓을, 2위는 요넥스 고급라켓, 공동 3위에게는 요넥스 가방(백팩)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인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는 전국단위의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이다"며 "천안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 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해, 지난 2014년도 제1회 대회부터 연 인원 약 1만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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