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년전 히트상품 ‘퍼펙트상해’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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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0년전 히트상품 ‘퍼펙트상해’ 재출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1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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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삼성생명이 20년전 히트상품이었던 '퍼펙트교통상해보험'을 재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20년전 히트상품이었던 '퍼펙트교통상해보험'을 재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NEW퍼펙트교통상해보험'은 퍼펙트교통상해보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예전에 보장하던 대중교통 사고나 뺑소니·무보험 사고 등을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새롭게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입원, 수술까지 특약으로 보장하면서 종합보장보험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따라서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시는 3억 원, 일반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시는 1억 5000만 원, 뺑소니나 무보험차 사고 사망시 2억 원을 각각 보장한다.

또한 교통재해로 장해지급률 80% 이상이 되면 매월 200만 원을 지급하며, 기타 재해로 인해 장해지급률이 80% 이상일 경우 매월 100만 원씩 10년간 받게 된다. 최대 2억 10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과거 상품처럼 저렴한 보험료도 특징이다. 재해 관련 기본 보장은 2~4만 원의 보험료로도 가능하며, 40세 남성의 경우 주계약 1000만 원 가입시, 10년납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3만 3600원이며, 여성은 2만 3900원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재해 보장 설계가 가능하고, 특약으로 건강 관련 보장까지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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