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평창처럼 큰 무대 주인공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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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평창처럼 큰 무대 주인공 될래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1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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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교보생명은 자사가 주최하는 ‘2017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북 김천시 일대에서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자사가 주최하는 ‘2017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북 김천시 일대에서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 체육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유도를 시작으로 테니스, 체조, 수영, 빙상, 육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5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3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성인으로 성장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350명에 이르며, 이들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150여 이상의 메달을 획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장기적 관점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시작했다”며 “이 대회가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고 저변을 넓혀 스포츠 발전의 디딤돌이 돼 꿈나무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985년에 처음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33년째 대회를 이어가며 지원한 금액만해도 총 100억여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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