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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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 선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7.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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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유력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지(誌)의 국가별 시상에서 올해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본 상을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 수상하였다.

파이낸스아시아誌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상에 대해 “2016년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8.37% 와 17.85%을 각각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건전성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인 청담센터를 개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형화된 자산관리센터를 선보이며 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카드 비즈니스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 또는 지문으로 거의 모든 뱅킹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뱅킹인 ‘NEW 씨티모바일’ 출시했다”며 “아울러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한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 출시하는 등 디지털을 통한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채널로의 급속한 이동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수요에 발 맞추어, 최고의 디지털 환경과 최적의 오프라인 영업점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Omni Channel)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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