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대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대응 나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NH농협은행, 서울대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대응 나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7.20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농협은행 이강신 수석부행장(오른쪽)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차상균 원장(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단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행과 빅데이터연구원은 첫 번째 협력과제로 ‘디지털금융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키로 했다.

디지털금융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트렌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금융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예측하여 농협은행 전 사업분야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과정이다.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은 지난 2014년 4월 개원한 국내 유일의 빅데이터 관련 초학제적 연구기관으로, 서울대내 인문·사회·자연·공·의대 등 주요 교수진 1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이강신 수석부행장은 “금융분야는 IT 등 다른 산업과 융합이 용이하고 혁신의 속도가 빠른 만큼 선제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빅데이터 및 AI 부문 연구협력을 통하여 농협은행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