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DB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하여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은행이 올해까지 13년간 모은 헌혈증은 1300여매에 달하며, 기부금 역시 2억2000만원 가량 전달했다.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소중한 생명보호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은 “당행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이어나가는데 버팀목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