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는 파티가 열리는 게스트하우스의 매출이 상위 10%에 들며 서울(30.1%)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매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에 이어 전라(26.2%), 부산(17.0%), 제주(13.3%) 순이었다. 특히 홍대와 합정, 신촌 매출은 서울지역 전체의 절반(43.7%)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였다. 이 밖에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 체험이 가능한 인사동, 익선동 등 종로는 서울지역 매출의 26.5%였다. 이태원, 부산 해운대, 전주 한옥마을 비중도 높았다.
인기있는 게스트하우스는 호스트(업주)가 마련한 특색 있는 파티가 있다. 여기어때가 보유한 전국 게스트하우스 정보는 1000여 개다. 이 중 파티를 여는 숙소는 100여 곳이며 이들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거래규모에서 대부분 매출 상위 10%에 들었다.
이에 따라 여기어때는 부산과 제주, 전라, 강원, 경남 지역에 위치한 호스트 주최 파티로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17곳을 엄선했다. 파티 참가비 지원과 함께 3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숙박비로 선보이는 '게스트하우스 기획전'을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게스트하우스 파티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호스트 파티를 개최하는 숙소들이 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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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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