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네이버 손 잡고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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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네이버 손 잡고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본격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7.24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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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왼쪽)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24일 네이버와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한숭석 네이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디지털금융 전반에 대한 국내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AI 등 신사업분야에서도 상호 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업계 내에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의 신규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각 사는 디지털 금융 공동 추진을 위한 TF를 신설하는 등 국내외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전략적 제휴의 실천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 26일 각각 5천억 원 규모의 상호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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