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조기상환 가능’ 리자드 ELS 등 5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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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조기상환 가능’ 리자드 ELS 등 5종 모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7.25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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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25일 리자드 상환기회 제공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고객모집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1년 동안 25% 초과하지 않으면 리자드 상환기회를 제공하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번째 상품인 ‘하나금융투자 ELS 7381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40% 쿠폰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배를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382회’의 경우 홍콩지수, 유럽지수,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는 점은 동일하나 3.80% 쿠폰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총 6차례에 걸쳐 제공되는 상환기회는 ELS 7381회 상품과 동일하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를 지급한다.

여기에 유럽지수, 홍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383회’도 별도 모집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녹인은 없는 점이 특징인 상품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7384회’ 상품도 마련됐다. 이 상품은 홍콩지수, 유럽지수,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상기 상품들과 동일하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일 경우 월 0.42% 쿠폰을 고객들에게 지급한다. 녹인은 55%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4.6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인 2091회’가 있다. 이 상품은 만기 1.5년이고 6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녹인은 55%이다.

모집은 각 30억 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영결과 또는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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