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이용자들을 위해 계정 보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향후 리니지M 이용자는 2차 인증기기 등록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계정을 보호할 수 있다. 2차 인증기기 등록 서비스란 이용자가 등록한 휴대기기를 통해서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다.

가입 방법은 간편하다. 이용자들은 리니지M 로그인 화면 좌측 하단에 위치한 ‘보안 설정’을 터치하여 손 쉽게 보안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여러 대의 휴대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경우 계정당 최대 5대까지 등록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용자 계정 보호를 위해 PC 온라인게임에서도 전화 인증 서비스, OTP 서비스, PC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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