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페이스북 팬 수 47만 명…멜론보다 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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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페이스북 팬 수 47만 명…멜론보다 2배 많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7.3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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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지니뮤직은 페이스북 지니 팬 수가 47만 명으로, 경쟁사 멜론의 2배·벅스보다 3배 많다는 페이스북 분석툴 빅풋9의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특히 2017년 페이스북 유저활동지수 TAT(Talking About This)에 따르면 지니 액티브 유저수는 11만 명으로, 멜론의 100배·벅스의 30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서비스 지니는 2017년 총 233건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진행했으며 6700만명의 팬들에게 콘텐츠가 노출됐다. 100만명의 지니팬들이 좋아요했으며 공유 21만건, 댓글 18만건으로 업계 최고기록을 남겼다.

페이스북이 공개하는 팬 수 대비 액티브하게 활동하는 유저들을 알 수 있는 E.R지수(Engagement Rate)에서도 지니뮤직이 23.5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멜론은 0.56, 벅스는 2.53에 불과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 실장은 "지니뮤직은 아티스트 친화적인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과 아티스트간의 가교역할을 해왔다"며 "전세계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페이스북에서 유저들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E.R 지수에서 지니뮤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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