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누가 레밍이라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만평] 누가 레밍이라고?
  • 그림 이근 글 한설희
  • 승인 2017.08.01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그림 이근 / 글 한설희)     

▲ ⓒ 시사오늘 이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지방의원의 국외 연수를 비난하는 국민을 레밍(집단행동 하는 들쥐)에 비유해 국민의 분노를 샀다.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다. 주민이 수해로 고통 받고 있다면 이를 분담하는 것이 옳다. 오히려 ‘혼자 죽을 순 없다’는 태도로 대통령을 비롯한 타 정치인들을 끌어들여 비난하는 본인이야말로 ‘집단자살쥐’ 레밍과 다를 게 무엇인가. 레밍 표현에 분노했다면 소신대로 레밍 되지 마시라.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