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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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8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8.0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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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최초 全 가구 '테라스하우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이 이달 중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 여수 웅천 일대에 들어서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역주택사업으로 이달 내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452세대,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84㎡ 112가구 △117㎡ 24가구 △138㎡ 8가구 등 총 144가구, 2단지 △84㎡ 236가구 △117㎡ 64가구 △138㎡8 가구 등 총 30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全)가구에는 타입별로 테라스가 적용된다. 84A타입에는 광폭테라스와 앞마당 정원을, 84B에는 4베이 판상평 전면에 걸친 풀(Full)테라스를, 84C에는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테라스를, 84D에는 다락방을 갖춘 루프탑 테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여의도공원 1.5배 규모의 이순신공원, 마리나항 요트계류장 등이 위치해 여수 남해바다와 이순신공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테라스하우스로는 최적의 입지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교통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신원로, 여선로와 가까운 데다, KTX여천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시설과 인접해 여수 도심권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웅천~소호 해상교량(착공 2018년, 준공 2021년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여수 박람회길1 여수엑스포장에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예정이다.

▲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투시도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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