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400선 회복···外人 이틀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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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2400선 회복···外人 이틀째 '사자'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08.08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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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0.3원 하락한 1126.8원으로 출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98.75)보다 5.93포인트(0.25%) 오른 2404.68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7분 기준 6.96포인트(0.29%) 상승한 2405.7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지만, 3거래일 연속으로 2400 밑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지난 7월 25일 장중에 2453.17까지 역대 최고치로 오른 코스피는 최근 몸을 낮춰 2400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193억원)과 기관(51억원)은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223억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현재까지 이틀째 사자 기조를 유지해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또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과 대표 반도체들의 상승도 코스피를 밀어 올리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48.39)보다 2.39포인트(0.37%) 오른 650.78에 시작했다.

한편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원 하락한 1126.8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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