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한양대,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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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한양대,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 개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8.1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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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 커버리지를 예측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mmWave Simulator)'를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 커버리지를 예측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mmWave Simulator)'를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5G 시뮬레이터는 주파수 대역·대역폭, 기지국과 단말 정보, 지형, 건물 높이·넓이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60여 가지 필수항목을 입력하면 위치별 신호세기, 잡음대비 신호세기, 데이터 속도 등 망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산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한양대와 합작해 만든 5G 시뮬레이터를 상용 시뮬레이터 확보 전까지 시험망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고도화된 시뮬레이터를 제작해 5G 상용망을 구축,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대희 LG유플러스 네트워크전략담당 상무는 "시장선도 혁신의 바탕이 되는 미래 엔지니어 육성 차원에서 대학교 연구기관과 산학협력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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