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말복인 1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충북북부 30~80㎜, 그 밖의 전국 10~60㎜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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