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를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지하1층~지상25층, 17개동, 총 156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 등으로 전(全)세대 중소형,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교통성이다. 지난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된 데다, GTX-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 교통호재로 서울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1차(761세대), 2차(1160세대) 등 총 3487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형성으로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단지 북서쪽으로 병원 등 의료시설이,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해 있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 광사동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의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하고,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1000만 원, 2차는 1차분 제외 금액)도 실시하고 있다.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지원 혜택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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