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50대 여성 폭행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오는 경찰에 소환된다.
전북경찰청은 미국에 갔던 김 의원이 최근 귀국해 오는 14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김 의원을 폭력과 상해 등 혐의로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새벽 전북 전주 효자동의 한 원룸에서 50대 여성 A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가정폭력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있는 피 묻은 흉기를 근거로 김 의원을 체포했다.
이후 김 의원은 "(A씨가) 내연녀라고 소문이 났는데 그것은 오해다"라는 해명 글을 남기고 미국으로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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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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