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미스타 셰프 ㈜태종에프디(대표이사 구성회)는 고객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요리경연대회를 지난달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도 셰프다'를 슬로건으로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에서 열린 이번 요리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참가를 신청한 58개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태종에프디가 한식요리대회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만남을 갖고 자사 제품인 ‘미스타셰프’ 브랜드 홍보 및 요리대회를 통해 발굴해낸 신제품의 개발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외부에서 섭외한 최인선, 이재영, 정혜진 셰프와 미스타셰프 ㈜태종에프디 기업부설연구소장 등 4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 수상자를 선발했다.
모두 13개팀이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해산물 시래기 강청국장’을 출품한 황다애 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금상에는 ‘닭볶음탕 덮밥’을 출품한 이은지 씨가, 은상에는 ‘부대덮밥’을 출품한 이류현·김준홍 씨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 10개 팀에는 장려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태종에프디 관계자는 “미래의 핵심 소비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및 관심도 집중으로 브랜드 홍보 및 매출증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이벤트 진행과 요리대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