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한반도에서 당당한 주인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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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한반도에서 당당한 주인 돼야"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8.15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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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바른정당은 15일 광복 98주년을 맞아 ‘한반도 주인’이 될 것을 주문했다.

바른정당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그동안 우리는 갖은 굴곡을 헤치고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주권국가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기보다는 전승국인 연합국에 의한 미흡한 독립이었기에 신탁통치를 받아야 했고,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6.25 전쟁의 참상도 겪어야만 했다”고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그러면서 “70년대 새마을 운동,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혁혁한 경제성장도 이루었지만 지금 역시 턱 밑까지 북한 핵무기의 위협이 차 오른 일촉즉발의 상황이다”며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 선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심기일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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