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진의 빛 발한 ‘정도 경영’···AIA생명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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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진의 빛 발한 ‘정도 경영’···AIA생명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8.1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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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AIA생명이 올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16일 AIA생명 측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 177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877억 원)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AIA생명의 상반기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도 각각 21%, 37% 개선됐다. 올 상반기 초회보험료의 경우 전년(542억 5400만 원)보다 2.5배 가량 증가한 1363억 6700만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AIA생명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놓고 업계 안팎에서는 차태진 대표의 ‘정도(正道)경영’ 원칙 덕분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앞서 차 대표는 △노사관계 개선 △직원역량 강화 △성과중심주의 문화 정착 △ 소통 강화 등에 꾸준히 매진해왔으며, 그 결과 AIA생명 노조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에 가입된 금융회사 가운데 가장 빨리 입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차 대표는 AIA생명의 국내 시장진출 3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중심 서비스와 관련해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일례로 인공지능 고객서비스 상담사를 통해 계약정보를 확인하고 계약을 확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콜센터 ‘AIA ON’을 업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AIA생명은 과학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운영되고 있으며, 연내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차 대표는 “여러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공동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해준 결과 수익이 향상되는 등 오늘과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AIA생명은 외국계 중형 생명보험사로서 고객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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