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17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도 20~70㎜, 서울·경기 남부·충청도·전북 동부 내륙·경상도·제주도 10~50㎜, 전라도·경남 남해안·울릉도 5~3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청주 22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청주 27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으로 추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산사태, 침수 등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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