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번째 ‘매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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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3번째 ‘매직콘서트’ 개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08.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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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DO! DREAM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자체 콘서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DO! DREAM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 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들이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매직콘서트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로 구성된 기내특화서비스팀인 ‘플라잉매직팀’이 직접 연출과 진행을 담당했다.

플라잉매직팀은 장거리 노선 승객에게 마술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004년 ‘머큐리어워드 ON BOARD’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콘서트장 입구에 웰컴아치·매직 포토존·아트월 가족 체험 놀이터를 설치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연출한 김진경 플라잉매직팀 승무원은 “온 가족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신나는 마술쇼를 준비했다”며 “직원 가족 분들과 함께 하는 공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공연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8년부터 업계 최초 기내특화서비스팀을 운영해온 아시아나항공은, 플라잉매직팀 외에도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바리스타팀’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승무원이 와인을 제공하는 ‘소믈리에팀’ △마스크팩·네일 아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밍팀’ △어린이손님에게 종이공작·어린이 타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일드팀’ 등 16가지의 다양한 서비스팀을 보유하고 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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