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 모 편의점에서 흉기로 직원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 경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 14만 원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

이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가 없는지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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