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타그램, 프리미엄 이미지 보정 앱 ‘나인에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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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타그램, 프리미엄 이미지 보정 앱 ‘나인에딧’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8.23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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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미지 보정 앱 '나인에딧'의 편집 화면 ⓒ 나인에딧

모바일 이미지 영상처리 전문기업 팬타그램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엄선된 필터들과 조정 도구들로 한 번에 보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 보정 앱 '나인에딧(9edit)'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인에딧은 기존의 이미지 보정 앱 사용 시 촬영 사진을 개별 보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 한 번의 터치로 최대 27장까지 보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터 전문가가 엄선한 27개의 기본 필터로 사용자가 원하는 감성을 다양하게 입힐 수 있다. 특히 촬영 당시 빛 조절에 실패하거나 실제 대상의 느낌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사진을 적합한 필터 선택, 다양한 조정 도구의 사용으로 충분히 살려낼 수 있다.

나인에딧에는 27개의 기본 필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2개월마다 새로운 필터 세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필터 세트는 각 계절과 사용자 감성을 고려한 최신 필터 중 엄격한 내부 테스트를 거친 18개의 필터들로 구성된다.

앞서 나인에딧은 3주간 진행한 베타테스트에서 3000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여행 사진을 즐겨 찍는 사용자들로부터 보정의 편리함과 다양한 색감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나인에딧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사용자 패턴을 반영한 고도화된 서비스는 물론이고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국가별 필터 시리즈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건용 팬타그램 대표는 "SNS 사용이 잦고 여행을 즐기는 젊은 사용자들에게 사진을 일일이 보정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번거로운 작업"이라며 "사진 보정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나인에딧을 통해 사용자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더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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