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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이 선호하는 체형은? '깡마른 체형'
365mc병원, 국가별 여성의 선호 체형 발표
2017년 08월 24일 (목) 설동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365mc병원은 내원한 외국인 여성들의 진료기록을 토대로 국가별 여성들이 선호하는 체형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365mc병원

신체 부위 중 유독 엉덩이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지역이 있다. 바로 중동이다. 중동 여성들은 ‘크고 볼륨감 있는 엉덩이’를 미적 기준으로 삼는다. 이들은 종교적 특성 때문에 히잡 등 전통의상으로 온몸을 가리지만, 아름다운 체형에 대한 욕구는 어느 지역 못지않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이 선호하는 날씬한 체형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이처럼 ‘이상적인 체형’은 국가와 인종, 문화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많은 여성이 늘씬하고 긴 다리와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의 체형을 꿈꾼다고 여겨지지만, 국가마다 선호하는 체형, 그리고 매력 포인트로 여기는 부위는 따로 있다. 이에 따라 체형을 가꾸기 위한 지방흡입 수술 등 의료기술의 적용 부위도 나라와 인종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중국 여성 ‘깡마른 체형’·대만 여성 ‘탄탄한 복부’ 갈망

비만클리닉 365mc가 내원 외국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 24일 발표한 ‘국가별 선호 체형’에 따르면 중국, 대만, 동남아, 미주, 유럽 국가 중 가장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나라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고객의 경우 팔과 다리, 허리 등 전반적으로 ‘뼈만 남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체형을 원했다.

365mc 관계자는 “중국은 ’뼈벅지’ ‘A4허리’ ‘한 줌 허리’를 선호하는 국가라고 알려진 만큼 지방흡입 수술이나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시행할 때 ‘뺄 수 있는 지방은 다 빼 달라’고 요청하는 환자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대만 여성은 현지에서 복근 시술이 유행하고 있을 정도로 탄탄한 복부 라인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보다는 시술을 선호한다. 동남아 고객의 경우도 복부에 관심이 많으며, 복부 상담의 70% 이상은 늘어진 뱃살을 절제하는 ‘복부 재건술’ 문의라는 것이 365mc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주 여성, 중동 못지 않은 큰 힙 추구…’글래머 표본’ 원해

종교적 특성으로 신체적 노출을 꺼리는 중동 고객은 복부와 허벅지에 지방이 축적된 체형이 대체적이다. 이들은 날씬한 체형에 대한 욕구가 다른 국가에 비해 크지 않아 지방흡입 수술 등을 진행할 때 라인을 다듬는 수준 정도만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중동 여성의 경우, 엉덩이 쪽 지방흡입을 꺼려하는 경향이 컸다. 크고 볼륨 있는 엉덩이를 매력 포인트로 여기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엉덩이 부위의 지방을 빼서 허벅지 라인을 정리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것과 달리 다소 과장돼 보이는 엉덩이를 중동 여성들은 선호하는 것이다.

미주와 유럽 지역 여성도 볼륨 있는 엉덩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넓은 골반과 풍만한 가슴 등 전체적으로 글래머러스한 체형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세계 각국 여성들이 각각 선호하는 체형은 다르지만, 이들 모두가 추구하는 공통 가치는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외국인의 경우 국가별로 이상적인 체형이 다르므로 각국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병원을 선호한다”며 “환자의 니즈와 인종별 신체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지방흡입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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