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이 오는 25일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금정 구서동 일대에 들어서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370세대(아파트 330가구·오피스텔 4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형별 전용면적은 아파트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와 오피스텔 40실 등이다.

해당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구서역 3번 출구와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라는 것이다.

지하철 1호선 구서역을 통해 부산 중심부(서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가 만나는 구서IC에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장전동~화명동을 잇는 산성터널(2019년 개통 예정)이 뚫리면 시외지역과 김해공항 등의 접근성이 더욱 수월할 전망이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이 위치해 쇼핑이 편리하고, 주민센터와 구청, 도서관, 소방서, 우체국, 보건소 등과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제 연산동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시행사는 코리아신탁,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는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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