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에 5억7000만 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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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에 5억7000만 원 성금 기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8.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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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23일 인천혜광학교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인천혜광학교에서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공모사업 형태로 전국 40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을 받았다.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진해장애인복지관, 발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71곳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각 기관은 소외 계층과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과 청소년 자립 기술 양성 등을 위한 교육비 명목으로 기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총 5억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 인천혜광학교는 2년 연속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운영비와 교육비 명목으로 지원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기금 전달이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다양한 활동들과 일맥상통한다"며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의 주역들을 위한 교육과 투자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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