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정규직 4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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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정규직 400명 채용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8.25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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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CJ제일제당이 25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신규 생산기지 건설에 따른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민수 CJ제일제당 식품생산기지TF 상무(왼쪽)와 김선재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케이푸드(K-food)’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2018년 10월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완공에 맞춰 신규 인원 400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충청 지역 청년과 여성 우수 인재를 적극 뽑아 지역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채용 후에는 일·가정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다음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018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 전형이 진행된다.

새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한국 식문화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품질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46개 넓이(33만㎡, 약 10만평)로 건설된다. 연간 최대 12만t 물량(약 5000억원)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가공식품 제조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우수한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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